사람은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는다.이러한 사실은 절대진리로 누구도 예외일수가 없다.문제는 죽은후에 뒤처리를 어떤 방식으로 할 건지 후손이 결정하든지 아니면 죽기전에 당사자가 할건지는 사람마다 경우가 다를  뿐이지만 그 방법에는 매장,화장,수장등이 있다.필자가 오늘 다를 주제는 매장에서 이장 및 개장에 대한 문제이다.

옛날에는 불교가 아닌 사람들은 거의 화장이 아닌 매장 방식으로 죽은 이들을 처리하였다.그래서 시골에 동네일을 처리하여 주는 지관들이 존재하여 그 들에게 산일을 맡기는 이도 다수가 있었다.동네 지관들 중에는 상급의 수준을 보유하신 분도 있고 그냥 선무당 처럼 들은 풍월로 산일을 하신분도 존재하였다.

풍수지리는 지관의 실력이 상급은 보는 눈이 거의 비숫하여 결론이 비숫하지만 중급이나 하급은 결론이 중구난방이라 의뢰인이 보기에는 구별하는 기준점이 없다보니 같은 묘지를 가지고 여러 지관을 모시어 감정을 하여보면 서로 답이 다르니 혼란을 겪는이도 있을것이다.

만물은 기로 이루어져 있어 기가 뭉치면 물질이고 흩어지면 기체가 되듯이 각 물질마다 고유의 기를 방사하고 있다.이 기가 풍수의 핵심이다.예를 들어 남극이나 북극에 가면 한기로 인해 몸이 추워서 불편하지만 남쪽인 따듯한 기후의 나라에 가면 한기가 아닌 온기가 되어 몸이 편안한 걸 느낄것이다.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명당은 살아있는 사람이나 죽은이나 따듯한 기운을 느껴 몸이 편안한 걸 느끼지만 흉지는 춥고 습하고 불편한 기운을 느껴 몸이 불편하고 아픈것이다.살아있는 사람은 몸이 불편면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가서 치료하지만 죽은 이들은 몸이 불편하면 타인의 도움 없이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후손들에게 꿈으로 계시를 주거나 흉한 액운을 주어서 자신을 돌봐달라고 하는 것이다.

지금은 지구촌이 점점 흉지로 변하고 있어서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처럼 명당이 별로 존재하지 않고 있다.옛날의 명당이 현재는 흉지로 변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간혹 이런 사람이 있는데 옛날 명당을 현재도 명당으로 착각하여 흉지로 변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산소가 흉지이면 개장을 하여 바다에 뿌리거나 산에 뼈가 안 뭉치게 최대한 얇게 뿌려 흙으로 빨리 돌아 갈수 있게 하여 주어야 후손들에게 해를 입히지 않게 된다.왜냐하면 뼈가 동기감응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기때문이다.

며칠전에 전라도 강진에 이장문제때문에 다녀 온적이 있다.사진에서 보듯이 산소가 관리가 안되어 있지만 이 터는 오백년지지로 대명당에 모셔져 있는 터이지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산소가 무너져 있으니 흉지라고 보지만 산소관리를 후손들이 하지 않아서 그런것 뿐이다.후손들이 오남매인데 전부 판검사라고 하는데 진실인지는모르지만 터의 영향이 미쳤다고 본다.현재는 살기가 최근에 강하로 와있기에 비보풍수를 알려 주어서 산소주변을 공사한다고 한다.

또 다른 사진은 어느 지관이 자리를 잡아주었는지 오백년지지와 육백년지지에 묘자리를 잡아주어서 사진에 담았지만 비보풍수와 묘관리를 잘해주어 조경수와 관리를 잘해 누가봐도 후손들이 번창하여 잘산다고 느낄정도로 잘 만들었다.